행동관찰분석/리서치 사례

뷔페 음식 좋아하세요?

베리슨 관리자 2020. 9. 22. 08:17

감각에 따른 포만감 – 더 많이 먹거나 덜 먹습니까?

뷔페 레스토랑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그럴까요? 연구자들은 이 현상이 개인의 식욕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다양한 음식과 맛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음식을 소비함에 따라 그 음식이 주는 쾌감이 다른 음식에 비해 감소합니다.

이것을 ‘감각 특정 포만감(sensory-specific satity)’이라고 하며, 한 음식의 쾌감 감소로 인해 식사를 종료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뷔페에서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다른 음식을 이용할 수 있고 다른 감각적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율 신경계 반응 및 표정

Wageningen 대학교와 Geneva 대학의 Wei He와 다른 연구자들은 자율 신경계(ANS) 반응과 표정을 통해 감각 별 포만감을 측정했습니다. 목표는 소비자 행동연구에 대한 자신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행동 연구 기법을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같은 음식, 비슷하지만 먹어보지 않은 음식, 먹어보지 않은 다른 음식을 바탕으로 세 가지 시음 조건을 설정하였고 먹은 음식에 대한 포만감을 비교했습니다.

 

네 가지 테스트 음식으로 실험

총 24명의 여성 참가자를 모집하고 4 가지의 테스트 식품(2가지 단맛, 2가지 자극적 음식)을 선정하였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음식은 씹지 않고 빨대를 통해 섭취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ANS 반응과 얼굴 표정 분석(FaceReader)에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정확한 FaceReader 분석을 위해 실험 중에 참가자들은 음식을 먹으며 카메라를 마주보도록 하였습니다. 세 모금마다 참가자들은 실험 음식의 유쾌함에 대해 자체 등을 평가하고 식사를 계속 하고 싶은지의 여부를 응답합니다.

 

 

생체 인식과 행동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의 생리적 반응과 표정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연구원들은 BioLab (MindWare Technologies Ltd.의 버전 3.0)과 FaceReader (Noldus Information Technology bv의 버전 5)를 사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클로즈업 한 이미지를 FaceReader에서 분석한 후 결과를 Observer XT 로 가져와 MindWare와 FaceReader 데이터의 동기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동 및 생체 조사 도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소비자 조사 툴킷 페이지로 이동하십시오.)

행동, 감정 및 생리학적 신호의 패턴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동기화는 행동 이해에 꼭 필요한 핵심입니다. 이 연구와 같이 다른 데이터와의 연결이 정확하게 동기화되면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통합은 Noldus가 전문으로하는 것입니다.

실험에 사용된 음식이 참가자의 입술에 도달한 순간을 비디오 녹화에서 “시음 순간 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음식을 맛볼 때마다 비디오 데이터를 Observer XT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결합하였습니다. 피부 열전도성 레벨, 심박수 및 피부 온도 등의 데이터와의 동기화가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소비로 인한 심박수 증가

연구원들은 전체 참가자들의 시음 후 20초 동안을 관찰했습니다. Observer XT 소프트웨어는 모든 데이터를 한 타임라인에 배치하여 전체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개요를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가 심박수 증가, 피부 열전도성 및 피부 온도 감소, 분노 및 혐오의 표정을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포만감은 음식에 대한 즐거움과 음식에 의해 유발되는 흥분으로 인해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이 연구가 사람들이 빨대로 음식을 마시는 상황에서 테스트되었다는 한계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테스트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들은 연구 방법과 디자인의 새로운 조합을 고려하였을 때 이러한 연구가 감정과 식습관 분야의 탐구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원문

https://www.noldus.com/blog/consumer-behavior